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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
작성일

2011-07-15 (14:45:17)

수정일

2011-07-15 (14:53:4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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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용등대 설치 보도자료

용등대.jpg

【경주=뉴시스】이종찬 기자 = 경북 경주시는 양남면 죽전마을에 대왕암을 상징 하는 용 형상 등대가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.

죽전리 등대는 지난 6월 말 한국수력원자력(주) 월성본부에서 양남면 죽전리 일대 에 발생된 해안침식 저감시설 지역의 방파제에 항로표지 시설장치를 설치했다.

당초 국제항로표지 설치규격에 따른 일반적인 등대시설을 만들려 했으나 시와 한 수원측의 협의를 거쳐 용 모양의 조형등대를 시설키로 하고 국토해양부에 인가를 받아 설치를 완료했다.

시 관계자는 "이번 항로표지 시설을 사례로 등대가 필요한 곳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관광자원형의 조형등대를 설치키로 하고 등대시설을 관장하는 국토해양부 지방 항만청에 협조를 요청했다"고 말했다.

jclee0511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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